아산시 공무원 1600여명 선제적 검사서 '모두 음성'

이종익 2021. 1. 29.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전 직원 2000여명 중 1633명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과 보건지소에서 1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6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체 검사 대상자는 아산시 전체 공직자 2000여명으로 당초 28일과 29일 이틀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돌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29일 검사는 2월 1일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전 직원 2000여명 중 1633명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과 보건지소에서 1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6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체 검사 대상자는 아산시 전체 공직자 2000여명으로 당초 28일과 29일 이틀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돌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29일 검사는 2월 1일 진행하기로 했다.

검사를 받지 못한 직원 367명은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 검사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유관기관인 시설관리공단, 경찰서 등 소속 직원 1600여 명 전원도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검사 진행으로 대민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교직원·어린이집·취약시설 등 종사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신속항원 검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에서는 5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26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