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코로나19 지역민 지원' 직원 급여 반납분 기부

송정은 기자 2021. 1. 29.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시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전무는 "DGB금융지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하면서 지역 사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 6600만 원 대구시에 전달…지역 활성화 기여

DGB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시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최태곤 DGB금융지주 전무,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약 6600만 원이 전달됐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이번 기부에 이어 올 한 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지역 식당 이용,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 전무는 “DGB금융지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하면서 지역 사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