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도시 '부산 1위'

이유진 기자 2021. 1. 29.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가 부산에서 가장 교통문화 수준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수영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산에서 가장 교통문화 수준이 높은 곳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영구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개선율 1위를 달성하면서 A등급을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해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도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 전경.(수영구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수영구가 부산에서 가장 교통문화 수준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수영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산에서 가장 교통문화 수준이 높은 곳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영구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개선율 1위를 달성하면서 A등급을 받았다. 부산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수영구가 유일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해 관측·설문조사 등 종합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수영구는 85.57점을 받아 전국평균 78.94점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9년 76.98점보다 8.59점이 상승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개선율 1위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영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주차구획선 정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해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도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