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취약계층 노인에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최대 240만원

박제철 기자 2021. 1.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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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로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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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로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며 신청방법과 절차는 본인 및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겪으면서도 수술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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