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첫 국민임대주택 100세대 입주..경쟁률 3.3대 1

장아름 2021. 1. 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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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2019년 6월 첫 삽을 뜬 구례읍 봉서리 일원 국민 임대주택의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임대주택은 사회취약계층 주택난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구례군수 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6천430㎡의 대지에 2개 동(지상 9층)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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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민임대주택 [전남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2019년 6월 첫 삽을 뜬 구례읍 봉서리 일원 국민 임대주택의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임대주택은 사회취약계층 주택난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구례군수 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6천430㎡의 대지에 2개 동(지상 9층)으로 건립됐다.

전용면적 22㎡형(56세대), 26㎡형(12세대), 33㎡형(28세대), 48㎡형(4세대) 등 총 100세대가 거주한다.

지난해 5월 입주자 모집 당시 337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지정 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1월 26일 기준 55세대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임대아파트 주변 산책로와 조경 시설을 보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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