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첫 국민임대주택 100세대 입주..경쟁률 3.3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2019년 6월 첫 삽을 뜬 구례읍 봉서리 일원 국민 임대주택의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임대주택은 사회취약계층 주택난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구례군수 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6천430㎡의 대지에 2개 동(지상 9층)으로 건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29일 구례군에 따르면 2019년 6월 첫 삽을 뜬 구례읍 봉서리 일원 국민 임대주택의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임대주택은 사회취약계층 주택난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구례군수 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6천430㎡의 대지에 2개 동(지상 9층)으로 건립됐다.
전용면적 22㎡형(56세대), 26㎡형(12세대), 33㎡형(28세대), 48㎡형(4세대) 등 총 100세대가 거주한다.
지난해 5월 입주자 모집 당시 337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지정 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1월 26일 기준 55세대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임대아파트 주변 산책로와 조경 시설을 보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 ☞ 짜장라면만 조금 먹은 아이…가방서 7시간 굶다 질식
-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 ☞ "숨쉬고 있잖아"…마스크 쓴 덕에 화장 전 목숨 구해
- ☞ 배우 배정화 측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 ☞ 동성애 77대·음주 40대·불륜 17대…인니 태형 집행
-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 출근길 사슴 치고 저녁에 22억 복권 당첨된 남성
- ☞ 강남역 일대서 여성들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20대
- ☞ 기분 나쁘지 말입니다…장교가 부사관에 반말하면?
- ☞ 폐기물처리업체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탑승객 금시계 경매에 나온다 | 연합뉴스
- 고개 숙인 황선홍 "모든 책임은 제게…연령별 시스템 바뀌어야" | 연합뉴스
- 홍준표 "전력 강화위원장,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야"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