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장에..미분양관리지역, 양주·원주·당진·김천·거제·창원

김미영 2021. 1.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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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와 강원 원주, 충남 당진, 경북 김천, 경암 거제와 창원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았다.

전국적인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 미분양주택이 2002년 5월 이후 18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이들 6개 지역에 있는 미분양주택이 전체의 28.38%를 차지했다.

강원 강릉과 경남 밀양시는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 꼬리표를 뗐다.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39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9005가구의 약 28.3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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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12월 말 기준 미분양 따져 지정
강릉·밀양, 미분양관리 '해제'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 양주와 강원 원주, 충남 당진, 경북 김천, 경암 거제와 창원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았다. 전국적인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 미분양주택이 2002년 5월 이후 18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이들 6개 지역에 있는 미분양주택이 전체의 28.38%를 차지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강원 원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묶인다. 이외 5개 지역은 전달에 이어 계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다만 양주시 중에서도 조정대상지역, 창원시 중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는 제외돼 있다. 강원 강릉과 경남 밀양시는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 꼬리표를 뗐다.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39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9005가구의 약 28.38%를 차지한다.

HUG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되면 3개월 동안 경과를 본 뒤 미분양 증감 여부, 미분양 우려 등을 따져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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