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본부, 주말농장 선착순 분양

2021. 1.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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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주말농장을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29일 농협 대구본부에 따르면 분양 대상 농장은 동구, 북구, 달성군의 농장 5곳으로 3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수환 농협 대구본부장은 "코로나로 가정이나 사회 분위기 모두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주말농장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을 벗 삼아 농작물을 손수 키워보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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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북구·달성군 농장 5곳, 350여 가구 모집
주말농장을 찾은 가족들이 분양받은 밭에 농작물을 캐고 있다. 농협대구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주말농장을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29일 농협 대구본부에 따르면 분양 대상 농장은 동구, 북구, 달성군의 농장 5곳으로 3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총 분양면적은 1만5,451㎡이며, 35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뽑는다. 분양가격은 3.3㎡ 당 5,000~1만 원이다.

주말농장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기면서 친환경 채소를 밭에서 직접 길러 안전한 가족 밥상을 차려 먹을 수 있다. 또 아이들은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이수환 농협 대구본부장은 "코로나로 가정이나 사회 분위기 모두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주말농장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을 벗 삼아 농작물을 손수 키워보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주영 대구한국일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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