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출범..건설사고 예방활동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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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29일 문을 열고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부지사는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중부지사는 충청권과 경기 남부 지역에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건설 근로자들이 소중한 일터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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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29일 문을 열고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부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95번지에 둥지를 텄다. 건설안전점검실, 운영관리팀 등 2개 조직으로 출범했다. 관할 지역은 충청권과 경기 남부다.
중부지사는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고조사 업무도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해 청주시에 자리 잡은 중부권을 비롯해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춘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중부지사는 충청권과 경기 남부 지역에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건설 근로자들이 소중한 일터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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