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0호점 하대원동에 설치..30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를 설치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이용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으로 10년간 무상 임대한 하대원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02동 1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부모가 원하면 상시 또는 일시 돌봄이 이뤄지며, 어린이 식당만 이용해도 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를 설치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이용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으로 10년간 무상 임대한 하대원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02동 1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144㎡ 규모에 어린이 식당과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갖췄다.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로 운영한다.
부모가 원하면 상시 또는 일시 돌봄이 이뤄지며, 어린이 식당만 이용해도 된다.
근무 인원은 센터장, 돌봄교사 2명, 조리사 등 모두 4명이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준다.
학기 중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8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어린이 식당만 이용 땐 한 끼 기준 5,000원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檢개혁안 남긴 추미애 “이춘재 사건 보라…정의가 지나치면 잔인”
- 부모 집 담보대출 받아 게임스톱 투자한 美 20대…'인생은 욜로'
- [단독]공수처 2인자 될 여운국 '차장으로서 정의 구현 역할할 것'
- 가점 낮은 '청포자'라면…수도권 틈새 노려라
- 여행 가방 가두고 그 위에서 뛰기까지…7시간 참다 질식사한 9살 아이
- 달라진 홍콩증시...‘원정개미’ 몰려간다
- 文정부서 주택공급 더 많다?... 지난해 주택인허가, 5년 평균의 72% 불과
- 유병언 장남 유대균, 11억대 세금 불복소송서 승소…법원 '반환한 횡령액 과세는 위법'
- 1억 뛴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부동산 풍자에 또 네티즌 '갑론을박'
- [Q&A] 성인 3분기부터 접종 가능…백신 종류 선택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