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고속도로서 불.."주행 중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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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께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출구 부근에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창원 방향으로 주행 중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계기판 표시등이 꺼져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세웠다"며 "이어 119에 전화를 하는데 보닛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 났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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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29일 오전 8시께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출구 부근에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창원 방향으로 주행 중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계기판 표시등이 꺼져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세웠다"며 "이어 119에 전화를 하는데 보닛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 났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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