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일이후 첫 3000선 이탈..시총상위주 낙폭↑

김재은 2021. 1.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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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지수가 2970선까지 밀려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7일 종가기준 3031.68로 3000선을 첫 돌파한 이후 16거래일만에 처음으로 3000선 아래로 밀려난 상태다.

그동안 코스피지수는 장중에도 3000선을 이탈한 적이 없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96%(90.96포인트) 하락한 2978.0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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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29일 코스피지수가 2970선까지 밀려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오름 폭이 컸던 시총 상위종목들의 낙폭이 큰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7일 종가기준 3031.68로 3000선을 첫 돌파한 이후 16거래일만에 처음으로 3000선 아래로 밀려난 상태다. 그동안 코스피지수는 장중에도 3000선을 이탈한 적이 없었다.

오후 2시 11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1.4% 하락하며 8만2500원까지 밀려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5%대 하락중이고,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카카오(035720) 등이 3~4%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기아차(000270)가 6%대 급락중이고 삼성물산(028260), SK(034730) 등도 3~4% 하락세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96%(90.96포인트) 하락한 2978.09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인이 1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0억원, 3800억원 순매도중이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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