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 배우 임윤아를 보여주다
청춘 대표 캐릭터 부상
[텐아시아=김소연 기자]
'허쉬'에서 임윤아의 매력이 터졌다.
임윤아가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할 말 다 하는 탄산 화법
임윤아는 '매일한국' 면접에서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패기로움을 시작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자신의 신념을 당당하게 밝히는 '이지수'의 직진 '탄산 화법'을 찰지게 소화해내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무한 공감 사회 초년생
임윤아는 녹록지 않은 사회생활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부터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굳은 의지까지 사회 초년생이 느끼는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무한 공감과 함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이지수' 성장에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완벽한 케미스트리
임윤아는 한준혁(황정민 분)과 복잡한 사연을 품고 발전한 멘토와 멘티 관계, 오수연(경수진 분)을 비롯한 동기들과의 돈독한 우정의 중심, 선배들로 구성된 탐사보도 팀 'H.U.S.H'에서 애정 받는 막내 등 뚜렷한 입체감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워너비 비주얼
여기에 임윤아는 인물의 성격을 잘 드러내기 위해 ‘허쉬 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을 뿐만 아니라 직업적 특성을 살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장착, 보는 재미와 더불어 워너비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임윤아는 주연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어가기 충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펼칠 활약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들로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허쉬'는 29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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