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11대 총장에 이철성 교수

최영규 기자 2021. 1.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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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건양교육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총장에 국방경찰행정학부 이철성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1991년 건양대 개교 이후 첫 학내 구성원 출신 총장이다.

1995년 건양대에 부임해 주요 국책 사업에 참여했으며 신문방송국장, 총장비서실장, 총무처장, 군사경찰대학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건양대 제10대 총장인 이원묵 총장은 겸임했던 건양사이버대 총장직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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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건양대 개교 이후 첫 학내 구성원 출신
"학생-교수-직원 대화로 소통하는 대학 만들 터"
이철성 건양대 11대 총장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건양대는 건양교육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총장에 국방경찰행정학부 이철성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1991년 건양대 개교 이후 첫 학내 구성원 출신 총장이다.

이 신임총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건양대에 부임해 주요 국책 사업에 참여했으며 신문방송국장, 총장비서실장, 총무처장, 군사경찰대학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학생이 중심이라는 교육 원칙을 지키고 학생-교수-직원이 대화로 소통하는 대학 환경을 만들어 학내외 산적한 문제를 풀어가겠다"며 "현실로 닥친 대학 위기 해결책으로 대학혁신추진단을 설립해 교육혁신, 연구‧산학혁신, 경영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총장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30년 더 나아가 미래 100년을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양대 제10대 총장인 이원묵 총장은 겸임했던 건양사이버대 총장직만 맡는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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