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용인사업단 신설..'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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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용인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사업단'은 기존 1개 부서에서 기획·조성·보상 등 3개 부서로 확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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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용인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사업단'은 기존 1개 부서에서 기획·조성·보상 등 3개 부서로 확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사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플랫폼시티 보상업무에 전문인력을 투입,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사업시행자간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 토지 및 지장물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연내에 협의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6조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21년 보상착수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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