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문 "황의조 큰 성공..보르도의 기쁨"

박찬형 2021. 1.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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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2년도 되지 않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일간지 '르뱅 퓌블리크'는 2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리그1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르도 구단도 (영입 성과에) 흐뭇해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3득점 11득점 4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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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2년도 되지 않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전급 선수’를 넘어 ‘잘하는 공격수’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프랑스 일간지 ‘르뱅 퓌블리크’는 29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리그1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르도 구단도 (영입 성과에) 흐뭇해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최근 리그1 6경기 5득점 1도움이다. ‘르뱅 퓌블리크’는 “전반기에는 매우 조심스러웠다. 공격포인트라는 결과물이 나오자 (심리적으로) 원래 상태를 되찾았다”며 분석했다.

황의조가 프랑스 ‘르뱅 퓌블리크’로부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플레이의 격이 달라졌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2020-21 리그1 14라운드까지는 1도움이 전부였다. 국가대표팀 소집 등으로 2차례 결장하기도 했다.

‘르뱅 퓌블리크’는 “골이 나오기 시작하자 황의조는 플레이의 격이 달라졌다. 보르도 선수단에서 위상도 올라갔다. 전반기 침묵을 만회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봤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3득점 11득점 4도움이다. 메인 포지션이자 선호하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선과 2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수로 헌신하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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