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합의안에 "요금 개선 5월까지"..인상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 합의안에 "택배 요금 및 택배 거래구조 개선을 가능한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분류인력 추가 투입에 따른 택배비 인상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29일 발표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사회적합의 이행점검에 대한 합의'에는 택배요금 및 택배비 거래구조 개선을 가능한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추가 분류인력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불가피하게 수반되는데 이에 대한 비용을 택배비 인상으로 충당하겠다는 뜻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배 합의안에 “택배 요금 및 택배 거래구조 개선을 가능한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분류인력 추가 투입에 따른 택배비 인상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29일 발표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사회적합의 이행점검에 대한 합의’에는 택배요금 및 택배비 거래구조 개선을 가능한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애초 올해 상반기까지였지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추가 분류인력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불가피하게 수반되는데 이에 대한 비용을 택배비 인상으로 충당하겠다는 뜻이다. 본디 사회적합의 안에는 “분류인력 투입, 자동화 설비투자를 감안해 택배운임 현실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세종=변재현 기자 humbleness@sedaily.com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檢개혁안 남긴 추미애 “이춘재 사건 보라…정의가 지나치면 잔인”
- 부모 집 담보대출 받아 게임스톱 투자한 美 20대…'인생은 욜로'
- [단독]공수처 2인자 될 여운국 '차장으로서 정의 구현 역할할 것'
- 가점 낮은 '청포자'라면…수도권 틈새 노려라
- 달라진 홍콩증시...‘원정개미’ 몰려간다
- 文정부서 주택공급 더 많다?... 지난해 주택인허가, 5년 평균의 72% 불과
- 유병언 장남 유대균, 11억대 세금 불복소송서 승소…법원 '반환한 횡령액 과세는 위법'
- 1억 뛴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부동산 풍자에 또 네티즌 '갑론을박'
- [Q&A] 성인 3분기부터 접종 가능…백신 종류 선택 못한다
- 시신 옮기다 30분간 멈춘 승강기…유족 '정신적 피해 보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