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철판 낙하 등 강풍 피해 18건 접수..안전 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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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경기북부에서도 공사장 철판이 떨어지는 등 18건의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오후부터 강풍이 불면서 경기북부 곳곳에서 간판 등 낙하 위험물에 대한 안전조치 요청이 쏟아졌다.
소방당국이 집계한 전날 강풍 피해는 시설물 안전조치 12건과 간판 피해 6건 등 총 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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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28일 오후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경기북부에서도 공사장 철판이 떨어지는 등 18건의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오후부터 강풍이 불면서 경기북부 곳곳에서 간판 등 낙하 위험물에 대한 안전조치 요청이 쏟아졌다.
전날 오후 5시께에는 파주시 파주읍의 한 공사장에서 철판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비슷한 시각 파주시 광탄면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아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포천시 창수면에서는 간판이 날아가 전깃줄에 걸려 관계기관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또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방음벽이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할 지자체와 소방당국에 의해 임시 안전조치가 취해졌다.
전날 가평군에서는 오후 3시30분께 순간 최대 풍송 22.2m의 강풍이 불었으며, 포천시 영중면은 오후 1시30분께 순간최대풍속 22.1m의 강풍이 분 것으로 측정됐다.
또 오후 5시께에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과 파주시 광탄면에 순간최대풍속 20.1m와 18.9m의 강풍이 불어 피해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이 집계한 전날 강풍 피해는 시설물 안전조치 12건과 간판 피해 6건 등 총 18건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강풍으로 인해 특별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만 강한 바람에 시설물 고정이 느슨해졌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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