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캠프] 4일간의 일정 마무리한 중등부, MVP는 광신중 김경진

민준구 2021. 1.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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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YOUTH DREAM CAMP 중등부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중등부는 KBL 연고선수 19명, KBL 장신선수 13명, 총 32명이 참가했다.

중등부 일정을 모두 마친 2020-2021 KBL YOUTH DREAM CAMP는 오후부터 초등부의 새로운 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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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민준구 기자] 중등부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YOUTH DREAM CAMP 중등부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중등부는 KBL 연고선수 19명, KBL 장신선수 13명, 총 32명이 참가했다. 부상으로 제외된 몇몇 선수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남아 마지막까지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다.

마지막 일정은 실전 테스트로 진행됐다. A, B, C팀으로 나뉘어 각각 2경기씩을 소화했다. 캠프장 김상식 감독 및 코치들이 지켜본 가운데 이정대 KBL 총재가 함께했다.

지난 3일간 배웠던 것들을 모두 쏟아낼 수 있는 기회였다. 돋보이는 선수들은 분명 있었다. 대부분 가드들이었으며 김상식 감독 역시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들 대부분이 가드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선수들 역시 경기 자체를 즐기며 자신이 가진 기술을 뽐내는 데 집중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MVP는 빠른 발, 정확한 패스, 그리고 멋진 슈팅을 자랑한 광신중 김경진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임호중 김대현이 수상했으며 베스트5에는 김건하(화봉중), 편시연(단대부중), 조장우(배재중), 이근준(침산중), 윤현성(삼선중)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 일정을 모두 마친 2020-2021 KBL YOUTH DREAM CAMP는 오후부터 초등부의 새로운 일정이 시작된다. 이들 역시 4일의 여정을 양구에서 보낸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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