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소년 세계 최연소 프로그래머로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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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소년이 IBM의 전문가 인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 소년은 최연소 프로그래머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28일(현지시간) 테크리퍼블릭에 따르면 카우틸랴 카타리야가 IBM의 전문 인증을 5개 취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어린 프로그래머로 인증받았다.
카우틸랴 카타리야는 지난해 11월 파이썬 및 AI, 응용 데이터과학 관련 전문 인증을 5개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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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6세 소년이 IBM의 전문가 인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 소년은 최연소 프로그래머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28일(현지시간) 테크리퍼블릭에 따르면 카우틸랴 카타리야가 IBM의 전문 인증을 5개 취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어린 프로그래머로 인증받았다.
카우틸랴 카타리야는 지난해 11월 파이썬 및 AI, 응용 데이터과학 관련 전문 인증을 5개 취득했다. 현재 적응형 AI에 대한 전문 인증을 받기 위해 두가지 IBM 과정을 추가로 수강하고 있다.
영국 노샘프턴 출신의 카우틸랴 카타리야는 별도 교육기관 없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무료 컴퓨팅 및 AI 관련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IBM의 무료 학습플랫폼 IBM 개발자 기술 네트워크(IBM Developer Skills Network)에서 제공하는 강의자료를 주로 활용했다.
카우틸랴 카타리야는 학습 초기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HTML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다. 하지만 파이썬이 AI와 기계학습에 유리하다는 것을 파악한 후 해당 언어에 집중했다. 이후 6, 7개월 만에 파이썬을 숙달하는데 성공했다.
카우틸랴의 아버지 이시와리 카타리야 씨는 “아버지로서 카우틸랴의 업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에 몰두했다”고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컴퓨팅 및 AI 교육 과정을 찾던 중 IBM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가 잘 구조화되고 정의돼 있어 적합했다”며 “프로그래밍, 기계학습 및 AI의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됐다”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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