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재공모..공급가 대폭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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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재공모에 나섰다.
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청은 이날 공모 세부내용과 사업제안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지침서를 인천시와 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난해 3월 1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신청한 사업자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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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재공모에 나섰다.
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청은 이날 공모 세부내용과 사업제안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지침서를 인천시와 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사업은 서구 청라동 1-601 일원(26만1600㎡)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시설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3월 1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신청한 사업자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경제청은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3.3㎡당 316만~353만원이던 토지공급가를 3.3㎡당 250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종사자들을 위한 오피스텔도 3000세대를 건립하도록 허용했다.
또 호텔과 병원을 결합한 ‘메디털’을 700실 허용하되 생활숙박시설은 개별·호실별 분양을 못하도록 했다.
이밖에 사업추진 일정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등 사업성을 개선했다.
경제청은 오는 5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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