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모리뉴, "케인이 빠졌다는 건 보통 부상 아니라는 말"

허윤수 2021. 1.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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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수장 조세 모리뉴 감독이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안방 경기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3으로 패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이 경기장을 떠났다는 건 보통 부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얼마나 오래 빠질 진 모르겠다. 지켜보자"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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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장 조세 모리뉴 감독이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안방 경기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3으로 패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가 깨진 토트넘(승점 33점)은 4위권 진입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수비 실수가 영향을 미친 경기였다. 전반전에만 세 번의 실수가 나왔다”라고 돌아봤다.

세 번째 실점의 빌미가 된 조 로든에 대해선 “아주 잘했던 선수의 실수이기에 나를 더 아프게 한다. 그는 아주 잘 해줬다”라며 감쌌다.

이어 “아주 좋은 퍼포먼스에 단 한번의 실수를 했다면 그를 지지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며 완전히 동력을 잃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이 경기장을 떠났다는 건 보통 부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얼마나 오래 빠질 진 모르겠다. 지켜보자”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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