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본가서 대량 도난 사건 ..범인은 가정부

우다빈 기자 2021. 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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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본가에서 트와이스 굿즈가 대량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 시간)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는 본가에서 보관 중이던 트와이스 굿즈가 대량으로 사라진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쯔위 어머니가 모아뒀던 굿즈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 카드 62장, 앨범 11장, 화보집 2장 등으로 최근 자선 단체 기부를 위해 모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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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본가에서 트와이스 굿즈가 대량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20대 가정부로 밝혀졌다.

28일(현지 시간)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는 본가에서 보관 중이던 트와이스 굿즈가 대량으로 사라진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쯔위 어머니가 모아뒀던 굿즈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 카드 62장, 앨범 11장, 화보집 2장 등으로 최근 자선 단체 기부를 위해 모으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일주일에 1번 쯔위 본가에 방문해 청소하는 20대 가정부로 밝혀졌으며 도난 물품 일부는 쯔위의 어머니가 다시 회수했다.

그는 두 차례 쯔위가 사인한 사진과 트와이스 앨범을 훔쳐 중고 거래로 판매해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범인인 왕 씨는 절도죄로 재판에 넘겨져 보석금으로 한화 약 8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트와이스 사인 앨범은 한화로 약 7만원~11만원, 화보집은 39만원, 일부 팔리지 않은 굿즈들은 묶여서 싸게 판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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