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면예배 전면금지' 행정명령..2월10일까지(1보)

고귀한 기자 2021. 1. 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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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9명 증가한 7만739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69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29명(해외 6명), 서울 109명(해외3명), 광주 54명, 경북 41명(해외 2명), 부산 34명, 인천 18명(해외 1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해외 1명), 충남 6명, 전북 4명(해외 2명), 전남 5명, 울산 2명, 대전 1명, 제주 1명, 검역 과정 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시가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29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일부 교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0일부터 2월10일까지 12일간 광주시내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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