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문제 해법 찾기 사회혁신 공모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법을 찾고자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도민의 삶과 관련 있는 지역문제를 도민 또는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도민 또는 기관‧단체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다음달 17일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법을 찾고자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도민의 삶과 관련 있는 지역문제를 도민 또는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도민 또는 기관‧단체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다음달 17일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사업별로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혁신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산을 위해 사업량을 15개로 확대하고, 기존 일반분야는 물론 지속분야와 확산분야를 신설했다.
지난해 말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여수시의 '가치나눔냉장고'와 강진군의 '차이나는 배달소' 사업은 올해 지속분야 사업으로 추진해 2년 연속 도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들의 도입을 희망한 시‧군도 공모‧선정해 사업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이 처한 문제를 잘 알고 해결 의지가 있는 도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혁신 협업의제 실행과 심포지엄 개최 등 도내 사회혁신 붐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6개, 2020년 10개 등 총 16개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혁신 기반을 다져왔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속옷만 입고 소파에 누워, 아찔 매력 뽐낸 김재경…'오마이 갓'
- [N화보] 견미리 딸 이유비, 언더웨어 입고 과감한 노출…족족 A컷
- [N샷]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첫 근황…'남자 둘이 3시간 수다'
- 안민석 '공추처 차장에 '우병우 변호사' 여운국이 웬말…국민께 찬물'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친문 박재호 '부산 분들, 조중동 너무 많이 봐…한심스럽다'
- 쯔위, 대만 본가서 트와이스 굿즈 대량 도난…알고보니 청소부 소행
-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