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500만원 위자료 청구 피소

최혜진 기자 2021. 1. 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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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한 매체는 박은석이 지난달 3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A씨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지난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에 500만원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했다.

처음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박은석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다. 아직 소장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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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은석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한 매체는 박은석이 지난달 3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A씨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지난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에 500만원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했다.

박은석은 2017년 연극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A씨가 캐스팅을 이유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주의하라는 내용의 글을 유포했다. 이에 A씨는 해당 글이 허위 사실이라면서 박은석을 고소했다 .

처음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박은석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다. 아직 소장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박은석은 피소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현재 확실히 소장이 접수된 상태"라며 "당시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피소당했다고 하면 하차당할까봐 그렇게 시간을 끈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소장 확인을 하고 법무법인에 의뢰해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은석은 반려동물 상습 파양으로 한차례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박은석은 자신의 SNS을 통해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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