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경로당관리시스템 2월부터 본격 운영

최현구 기자 2021. 1. 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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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경로당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경로당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경로당 적정 관리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노인복지의 향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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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경로당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경로당관리시스템 교육 모습. 예산군 제공) © 뉴스1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경로당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2월 제작을 완료했다. 그동안 경로당 지원 업무는 수기로 관리되면서 업무의 불편함과 비효율이 초래돼 왔다.

추가적으로 보완 작업을 거쳐 경로당 현황과 운영실태, 물품관리 및 기능보강 사업 등을 전산화 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관리시스템이 적용될 내용은 관내 경로당 387개소의 기본 정보 및 물품 보유 현황,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양곡지원, 기능보강 등이다.

군은 현재 387개소 경로당을 운영 중이다.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30%를 초과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경로당 지원사업이 노인복지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경로당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경로당 적정 관리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노인복지의 향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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