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이 전달하는 한국의 멋과 맛 [티비봤나영]

김나영 2021. 1. 29.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p>

'윤스테이'가 사랑받는 이유는 집콕하는 시청자들에게 한 폭의 그림 같은 한국미를 전달하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 덕분.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예능 ‘윤스테이’가 94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윤스테이

사진=tvN <윤스테이> 포스터
채널 : tvN

방송 시간 : 2021년 1월 8일~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지난 8일 첫 방송된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리며, 고택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기존 식당 ‘윤식당’을 운영했던 윤여정을 필두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손님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첫방 시청률 8.2%(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윤스테이’는 시청률 고공상승하며 11.5%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윤스테이’가 사랑받는 이유는 집콕하는 시청자들에게 한 폭의 그림 같은 한국미를 전달하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 덕분.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선사한다. 한옥, 한식 등 한국 체험과 함께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tvN <윤스테이> 캡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팀워크도 시선을 끌었다. 총 8채의 한옥과 수천 평의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는 ‘윤스테이’에서 고군부투하지만, 나눠 임무를 척척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윤여정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손님들은 입을 모아 “러블리하다” “귀엽다”라며 윤여정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또 부사장 이서진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뿐만 아니라 달달한 디저트 요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 박서준은 손님에게 한국의 맛을 전달하고 있다. 주방에서 나오지 못할 만큼 바쁘게 일을 하지만, 세심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턴으로 영입된 막내 최우식의 활약이 대단하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 마중은 물론, 객실 정리, 재료 손질, 음식 서빙 등 가장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매회 기대를 높이고 있는 ‘윤스테이’, 아직 안 본 시청자가 있다면 추천해본다. 추운 겨울 집에서 따뜻한 한국의 멋과 맛을 눈으로 즐길 수 있을 테니.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