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모남' 노아 센티네오 "작가와 넷플릭스에게 빚진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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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작 작가 제니 한, 주연배우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노아 센티네오는 넷플릭스의 '내사모남'을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 캐스팅되었는데 "이 시리로 인해 다양한 분들과 작품을 만날수 있었다. 이 영화에 빚진게 많다. 작가님 뿐 아니라 넷플릭스에도 빚을 졌다"라며 호평받는 배우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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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작 작가 제니 한, 주연배우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노아 센티네오는 "라라진과 여러 편의 영화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누구나 단짝을 만나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을 것이다. 마치 고향이나 집에 가면 느끼는 그런 감정일텐데 라라진에게서 안식처를 찾은 것 같다."라며 극중 파트너에게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시즌 종영의 소감으로 "저희가 언제나 세트장에서 함께했던 마법같은 순간을 그리워 할거 같다. 마무리 이별 방식으로는 이보다 더 만족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달콤쌉사름 하지만 많은 팬들과 독자분들이 행복해 할 결말이라 생각한다. 저나 다른 사람의 영화가 아니라 이 작품은 팬들의 것이다."라고 밝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적었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라라 진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설렘 가득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라라 진 역의 라나 콘도어와 피터 역의 노아 센티네오는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커플로 다시 한 번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2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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