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콘텐츠 특별, 자랑스러워"..따뜻한 캐릭터의 힘, '내사모남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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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캐릭터의 힘, 벌써 3번째 시리즈를 맞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마지막 편을 선보인다.
제니 한 작가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라라 진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라라 진의 따뜻한 마음, 용기는 보편적이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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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캐릭터의 힘, 벌써 3번째 시리즈를 맞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마지막 편을 선보인다. 그 주역들을 온라인을 통해 만났다.
29일 진행된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마지막 편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제니 한 작가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라라 진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라라 진의 따뜻한 마음, 용기는 보편적이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는 따뜻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나? 그래서 우리 시리즈가 많이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대해 "기본적으로 한국이 가진 스토리텔링 너무 특별하다. 한국 드라마 볼 떄는 다른 콘텐츠서 느낄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비주얼적 완성도도 높고 한국 콘텐츠를 보면 함께 울고 있을 수 있다. 저도 제 일부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기뻐했다.
이와 함께 "제가 13살 때 한국에 처음 갔는데 그때 룰라 김건모가 인기 있었다. 그리고 요즘은 BTS, 블랙핑크가 사랑 받고 있다. K뷰티도 잘되고 한국음식도 맛있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1편만 생각해도 세트장이 3군데였는데 시즌3를 찍으며 이렇게 멋지게 세계관이 확장된게 실감나지 않고 대단하다 느껴졌다. 그와 함께 라라진의 세계도 성장해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 촬영진과 함께 하며 다양한 촬영 방식을 경험한 것도 좋았다. 휴식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한국 자체가 멋진 명소에서 촬영해 모두 즐기면서 촬영했다. 시장에서 만두와 국수를 8시간 먹었다. 천국인 줄 알았다. 행복했다. 언젠가 한국에 다시 가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아 센티네오는 "이렇게나마 뵐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음에 직접 한국으로 가서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내사모남3'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르)이 피터(노아 센티네오)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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