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모남' 노아 센티네오 "내 삶 변화시킨 작품..큰 빚 졌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1. 29. 12:53
[스포츠경향]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넷플릭스 ‘내사모남’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내사모남’을 비롯 ‘시에나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작을 히트 시켜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의 아들’로 불리고 있다. 그가 29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내사모남’은 내 삶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킨 영화”라고 언급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내사모남’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10대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그는 “개인적으로 가족이나 친구를 돌볼 수 있게 한 작품이고 이 작품 덕분에 업계 다양하고 훌륭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받고 내가 작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 내 인생에 큰 빚을 졌다. 작가님을 포함 수많은 제작진 덕분”이라며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내사모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내사모남3’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르)이 피터(노아 센티네오)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월12일 넷플릭스 공개.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