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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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떡류, 어육가공품, 식용유지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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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떡류, 어육가공품, 식용유지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농산물과 다류 등 선물용 가공식품을 수거해 중금속, 타르색소 등 위해물질 함유 여부 등도 검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명단공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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