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모남3' 제니 한 "韓 콘텐츠 특별..한국계 미국인으로 자랑스럽다"

김미화 기자 2021. 1.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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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모남' 제니 한 작가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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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제니 한 작가, 라나 콘도어 / 사진=넷플릭스

'내사모남' 제니 한 작가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9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제니 한 작가가 참석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세 번째 시리즈로,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이 피터(노아 센티네오 분)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적었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라라 진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설렘 가득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니 한 작가는 동양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하이틴 무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제가 생각했을 떄 모든 사람들이 라라진을 보면 어딘가 자기와 닮은 구석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고 라라진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제니 한 작가는 최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대해 "기본적으로 한국이 가진 스토리텔링 너무 특별하다. 한국 드라마 볼 떄는 다른 콘텐츠서 느낄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비주얼적 완성도도 높고 한국 콘텐츠를 보면 함께 울고 있을 수 있다. 저도 제 일부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제가 13살 때 한국에 처음 갔는데 그때 룰라 김건모가 인기 있었다. 그리고 요즘은 BTS, 블랙핑크가 사랑 받고 있다. K뷰티도 잘되고 한국음식도 맛있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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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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