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롯데건설, 서울·부산서 '사랑의 라면 나눔' 전달

조성신 2021. 1.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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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4마을·부산 매축지마을에 총 2000박스 지원
(왼쪽부터)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와 롯데건설 관계자가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지역 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 날 실시한 '사랑의 라면 나눔'은 작년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은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해마다 노후 된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같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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