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 산단 미래형 첨단 단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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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인천연구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 산업단지 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거버넌스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제조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 쾌적한 근로 · 정주환경의 산단 조성을 목표로 혁신 선도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개조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더불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및 재생 등을 망라한 인천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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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인천연구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 산업단지 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거버넌스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는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大改造) 지역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노후 산업단지를 대개조해 산업단지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문제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 지역총생산(GRDP) 대비 제조업이 약 2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산업단지가 생산액의 65.8%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조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 쾌적한 근로 · 정주환경의 산단 조성을 목표로 혁신 선도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개조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더불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및 재생 등을 망라한 인천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스마트그린기술을 적용한 산단을 조성해 제조혁신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해 제조혁신 생태계 육성을 통한 생산액 1조원 증가,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사람중심의 공간혁신으로 근로자 만족도 120% 증가를 이루도록 다각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시설 노후화, 근로자 편의시설 부족과 영세기업 증가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인해 청년층 취업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산업단지를 대개조해 산업 경쟁력 강화,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스마트 통합인프라 등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루어 청년들이 찾아오는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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