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꿈이있는 교회'서도 13명 확진..안디옥교회발 일파만파

박준배 기자 2021. 1.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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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디옥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안디옥교회 확진자가 다니는 또 다른 교회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방역당국 따르면 광주 동구에 있는 '꿈이있는교회'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2명이 재검 중이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중 한 명이 꿈이있는교회의 장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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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확진자 1명이 다니는 개척교회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주차장에서 보건당국 의료진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안디옥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안디옥교회 확진자가 다니는 또 다른 교회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방역당국 따르면 광주 동구에 있는 '꿈이있는교회'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2명이 재검 중이다.

꿈이있는교회는 신도수 30명 규모의 개척교회다. 확진자 중 5명은 가족으로 알려졌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중 한 명이 꿈이있는교회의 장로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안디옥교회 발 연쇄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꿈이있는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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