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의료진 헌신, 코로나 위기 극복"

전북 첫 확진자 발생 1년 앞둬
송 지사 "감염 차단 최선"

전북 진안군의료원을 방문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라북도 제공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코로나19 도내 확진자 발생 1년을 앞둔 29일 "의료진의 헌신과 도민 동참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일등 공신"이라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과 공무원, 도민이 각자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위기를 잘 헤쳐올 수 있었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송 지사는 "공동체를 위한 마음으로 함께한 도민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도내 첫 확진자는 2020년 1월 31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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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