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휴스턴, 포틀랜드 따돌리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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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휴스턴 로켓츠가 4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29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104-101로 이겼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주전 센터 크리스티안 우드의 복귀로 마침내 완전체가 된 휴스턴, 초반에는 고전했다.
반대로 포틀랜드는 2쿼터 야투 성공률이 31.8%로 뚝 떨어졌고, 5개 턴오버로 8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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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휴스턴 로켓츠가 4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29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104-101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 달리며 8승 9패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9승 8패.
발목 부상을 당했던 주전 센터 크리스티안 우드의 복귀로 마침내 완전체가 된 휴스턴, 초반에는 고전했다. 1쿼터 종료 8분 22초 남기고 7번의 슈팅 시도가 모두 림을 외면하며 0-8로 뒤졌다. 1쿼터 한때 20점차까지 밀렸다. 턴오버 6개로 9점을 내주며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은 흐름은 3쿼터로 이어졌다. 휴스턴은 3쿼터 15점을 합작한 우드와 올라디포의 활약을 앞세워 한때 13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86-77로 앞선 가운데 4쿼터를 맞이했다.
포틀랜드는 개리 트렌트 주니어의 연속 3점슛을 앞세워 격차를 다시 좁혔다. 이후 접전이 이어졌다. 휴스턴이 1~3점차로 도망가는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올라디포가 돌파에 성공하며 26.8초 남기고 101-98로 리드를 잡았다.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정비한 포틀랜드는 트렌트 주니어의 돌파 시도가 무산됐지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파울 작전으로 상대를 1득점으로 막은 뒤 앤퍼니 시몬스의 3점슛이 터지며 한 점차로 추격했다.
3.1초를 남기고 다시 한 번 파울 작전을 사용한 이들은 2.1초를 남기고 가진 마지막 공격에서 3점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휴스턴은 올라디포가 25득점, 우드가 22득점 12리바운드, 월이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포틀랜드는 대미안 릴라드가 30득점, 트렌트 주니어가 23득점, 에네스 칸터가 13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다. CJ 맥컬럼, 유수프 너키치, 잭 콜린스 등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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