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수목교육 받으세요'..교육강사 위촉

[대전=뉴시스] 국립세종수목원이 2021년 수목원 및 정원교육을 위해 10명의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 대강당에서 '2021년 수목원 및 정원교육'을 맡을 교육강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유아·성인의 산림문화체험 교육 운영 횟수를 늘리고 학교 및 기관·단체 교육생 수용을 확대키 위해 이번에 추가로 10명의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1차 서류, 2차 면접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문화·체험, 숲·정원, 유아·초·중등 3개 분야에서 교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수목원은 올해 6만5000명의 교육생에게 수목과 정원, 산림문화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2021년 교육강사 위촉식을 통해 수목원 교육 관련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수목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대상에게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교육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