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라나 콘도르 "서울 촬영 인상 깊어, 다시 가고파"

김종은 기자 2021. 1. 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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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배우 라나 콘도르가 서울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피날레로,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어)이 피터(노아 센티네오)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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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배우 라나 콘도르가 서울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온라인 간담회가 29일 오전 진행됐다. 현장에는 원작 작가 제니 한을 비롯해 배우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피날레로,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어)이 피터(노아 센티네오)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적었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라라 진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설렘 가득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날 라나 콘도르는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었던 때를 회상했다. 라나 콘도르는 "너무 오래된 기억처럼 느껴진다"라며 "생각하기론, 1여 년 전쯤으로 기억한다. 촬영 막바지에 서울을 방문했는데, 내가 평소에 관심 있어 하던 K-뷰티 제품을 직접 쇼핑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이 밖에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너무 흥미로웠다. 한국에서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났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나 콘도르는 "전 세계 다양한 촬영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면서 "휴식 시간이 많이 부여되지 않아, 여행자 같은 시간을 같진 못했지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국수와 만두, 치킨이 기억에 남는다. 언젠간 투어리스트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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