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기사에 발열조끼 5000장 제공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1. 29. 11:50
[스포츠경향]
혹한기 배달 기사들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발열조끼 5000장을 내놨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혹한기를 맞아 라이더(배달 기사)와 커넥터(배달 아르바이트 개념)에게 발열조끼 5000장을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배달을 10건 이상 수행한 라이더와 커넥터, 일부 B마트 근무자다.
우아한형제들은 “폭설과 한파 속에서 배달하는 이들의 저체온증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고 맞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는 업무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는 배민라이더스와 B마트 배달 계약을 맺은 라이더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검진비 할인이 가능한 라이더 전용 건강검진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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