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철새서식지, AI 확산세에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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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철새서식지인 창녕 우포늪이 '출입통제'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23일 영산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고 우포늪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 중간검사결과 H5형에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우포따오기 및 철새서식지인 우포늪 출입통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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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철새서식지인 창녕 우포늪이 '출입통제'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23일 영산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고 우포늪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 중간검사결과 H5형에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우포따오기 및 철새서식지인 우포늪 출입통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출입통제'시 에는 사람들의 출입이 가장 빈번한 경로와 지점을 우선적으로 선정, 통제지점으로 연결되거나 통과하는 통행로 또는 탐방로 입․출구에 '출입통제'현수막․안내판, 차단 띠 또는 차단막과 소독발판을 설치한다.
이에 창녕군은 고속도로 및 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6개소에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8개소 설치, 주요 탐방로 13개소 주변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1일 1회 이상 소독발판과 차량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생태관광과 직원과 우포늪 정비단 등 총 8명이 매일 자체 순찰조를 편성하여 우포늪 주변을 통제 순찰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12월 15일부터 우포늪 출입주의 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우포따오기과 직원 3명이 따오기 보호 및 AI 차단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비상 합숙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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