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모남3' 라나 콘도르 "서울서 즐거운 시간 보내"..노아 센티네오 "한국 가고파"

2021. 1.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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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내사모남3' 주역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이하 '내사모남3') 측은 29일 오전,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작 작가 제니 한과 주연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가 참여했다.

이날 라나 콘도르는 "여러분을 뵙게 돼서 신나고 기쁘다. 이 영화는 제게 갖는 의미가 엄청나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사모남3'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서울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다"라고 말했다.

노아 센티네오는 "이렇게나마 뵐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음에 직접 한국으로 가서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내사모남3'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르)이 피터(노아 센티네오)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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