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제주 생수·전통주 생산 증가..대형마트 가전 소비 증가

홍수영 기자 2021. 1.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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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생수와 전통주 등의 음료 생산은 전년도 대비 2.5배가량 늘었으며 가전제품과 음식료품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2%,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

이처럼 광공업생산은 전년도보다 증가했지만 출하는 1.7% 감소하면서 재고는 17.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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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제주지역 전년동월대비 산업활동동향.(호남지방통계청 제공)2021.1.29 /뉴스1©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생수와 전통주 등의 음료 생산은 전년도 대비 2.5배가량 늘었으며 가전제품과 음식료품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2%,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

전기가스업과 비금속광물광업 등은 줄었지만 음료와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생수와 전통주 등의 음료는 257.5% 증가했다. 전자부품 D램과 화학제품 유기질비료는 각각 65.5%, 23.9%씩 늘었다.

이처럼 광공업생산은 전년도보다 증가했지만 출하는 1.7% 감소하면서 재고는 17.1% 늘었다.

생산이 대폭 증가한 음료 등은 출하가 늘어난 반면 오렌지원액, 육지동물포장육, 설탕과자류 등의 식료품과 비금속광물광업 쇄석 등이 각각 10.4%, 41.2%씩 줄었다.

지난해 한 해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1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9.1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11월보다는 4.1% 늘었다.

특히 가전제품과 음식료품 등이 각각 33.0%, 9.8%씩 증가했다.

반면 신발과 가방(-29.4%), 의복(-26.1%), 화장품(-22.9%) 등은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1로 전년도보다 1.2% 줄었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1월(6.7%)과 4월(0%), 9월(2.8%), 12월(4.1%)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증감률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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