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인센티브' 양평군 화장장 최종후보지 4월 선정

최찬흥 2021. 1.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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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2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용역 조사, 현장 실사, 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까지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설화장시설은 부지면적 3만㎡에 화장로 5기, 연면적 3천㎡ 규모이며 2023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설화장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 연차적으로 6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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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2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개 마을은 양서면 양수1리와 용문면 삼성2리로 모두 주민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응모했다.

군은 용역 조사, 현장 실사, 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까지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설화장시설은 부지면적 3만㎡에 화장로 5기, 연면적 3천㎡ 규모이며 2023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설화장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 연차적으로 6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장례용품 판매점, 식당, 카페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화장시설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준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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