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반려견 파양 논란에 이어 위자료 소송 당해 "법적대응"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1. 1. 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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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 파양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한 배우 박은석이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29일 박은석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 위자료 청구소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500만 원 위자료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박은석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소장 확인은 했고 법무법인에 의뢰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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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 파양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한 배우 박은석이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29일 박은석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 위자료 청구소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500만 원 위자료를 청구했다.

A 씨는 박은석이 연극배우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A 씨가 캐스팅디렉터라고 주장하며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글을 올렸다고 하며 이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 씨는 지난해 소속사에서 합의를 하자고 연락이 온 후에 차일피일 미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는 “당시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피소당했다고 하면 하차 될까봐 시간을 끈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은석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소장 확인은 했고 법무법인에 의뢰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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