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만원부터"..폭스바겐코리아, 콤팩트 SUV 티록 공개

장우진 2021. 1.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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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록을 29일 공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에서 '본 컨피던트'(Born Confident)를 주제로 티록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티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50만대 이상 판매된 검증된 모델"이라며 "콤팩트 SUV 시장에서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끌 주인공인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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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록.<장우진 기자>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티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우진 기자>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록을 29일 공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에서 '본 컨피던트'(Born Confident)를 주제로 티록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티록은 전장 4235㎜, 전폭 1820㎜, 전고 1575㎜로 축거는 2605㎜다.

외부 디자인은 새로운 폭스바겐의 DNA가 반영됐으며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가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측면은 크롬 루프라인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면서 쿠페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 도어의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은 다부인 인상을 보여준다.

티록에는 티구안에 탑재된 2.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초크 34.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공인연비는 리터당 15.1㎞로 도심 13.8㎞, 고속도로는 17.0㎞다.

모든 트림에는 전방충돌경고장치. 후방경고시스템 및 차선변경시 사각지대를 감지해주는 스팟 모니터링 등의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및 프리스트지 모델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된다.

티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국내 기업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밖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모두 무선 적용된다.

가격은 트림 별로 스타일 3599만2000원, 프리미엄 3934만3000원, 프리스티지는 4032만8000원으로 독일 현지보다 최대 1500만원가량 저렴하다.

또 출시 기념 전속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스타일 트림 3216만7000원. 프리미엄 3534만8000원, 프리스트지는 3628만300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티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50만대 이상 판매된 검증된 모델"이라며 "콤팩트 SUV 시장에서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끌 주인공인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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