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7개 시설서 344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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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진단검사, 방역지침 정비 등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11개 시도 40개) 중 5개 시도 7개 시설에서 총 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노출된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자가격리 대상자 확인, 무단이탈 모니터링 등 더욱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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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진단검사, 방역지침 정비 등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11개 시도 40개) 중 5개 시도 7개 시설에서 총 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서 통보한 40개 시설에 대해 미운영 5개소를 제외한 35개소에 대해 검사명령·권고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노출된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자가격리 대상자 확인, 무단이탈 모니터링 등 더욱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 관계부처 합동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TF(단장 교육부 차관)'를 통해 미인가 시설 유형 및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역수칙을 세분화해 마련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적검사를 하고 있으며, 연관된 다른 교회 등에 대해서도 검사명령을 발동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검사대상이 되신 분들께서는 신속히 검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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