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역먹자골목 → 명리단길로 거듭난다

김경석 기자 2021. 1. 2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상권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명일역 2번 출구인근 먹자골목에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해 7월 친환경 도로 포장과 교통시설물을 설치하여 명일역 인근 먹자골목 일대 이면도로 400m 구간을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자 우선 도로'로 탈바꿈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일역 먹자골목 거리를 ‘명리단길’로 조성하기 위해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상권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명일역 2번 출구인근 먹자골목에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명일역 먹자골목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 인접해있고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지역으로 분류되어 왔다. 또한 4개 골목에 약 100여개의 점포가 형성되어있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주민과 상인의 기대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해 7월 친환경 도로 포장과 교통시설물을 설치하여 명일역 인근 먹자골목 일대 이면도로 400m 구간을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자 우선 도로'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명일역 먹자골목의 새이름을 '명리단길'로 명명하였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4개 골목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상징하는 안내조형물을 설치하여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보다 밝고 활기찬 거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동구는 향후 명일역 먹자골목(명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가꾸기 사업, 명리단길만의 특색있는 축제 발굴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의 첫걸음은 골목을 밝고 생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여 강동구 모든 골목골목에 나름의 특성을 반영하여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혀 골목 활성화에 대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흘러내릴것 같아"… 보미, 상의노출 어떡해
수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빨간 입술 '아찔해'
옆모습이 예술… 카다시안, 완벽한 애플힙 '대박'
혜린, 섹시 보디슈트 '아찔'… 인형인줄
구혜선, 14kg 다이어트 비결 공개… 예뻐졌어
'15년 열애' 배정화 결혼…남편 김정현 감독, 누구?
김소현, 성숙美 물씬… 새 프로필 사진 '깜놀'
"보다 실성할 뻔"… '미스트롯2' 무대 어땠길래?
청하, 바이크 탄 그녀의 '다크한 매력'
"위로받았다"… 조세호 울린 김영선의 눈빛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