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후 10시 연장 "방역과 사회적 수용성, 균형점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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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오후 9시 영업제한을 오후 10시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시간제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들을 현재 다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그중에 한 부분이 시간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는 부분이다"면서 "이것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의견들을 지금 다 수렴을 하고 있다. 현재의 정확한 상황판단에 따라서 어떤 부분들은 조정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논의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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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오후 9시 영업제한을 오후 10시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시간제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들을 현재 다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지자체, 중앙부처 그리고 현장에서의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지금 다 수렴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상당히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그중에 한 부분이 시간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는 부분이다”면서 “이것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의견들을 지금 다 수렴을 하고 있다. 현재의 정확한 상황판단에 따라서 어떤 부분들은 조정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논의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방역에 대한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사회적 수용성이라는 부분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이 두 가지 ‘방역과 사회적 수용성이라는 부분들을 어떻게 균형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수를 증가시키지 않는 추가적인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긴밀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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