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난이' 박근형 PD "'유퀴즈' 자기님들 덕에 시작..첫방 호평 다행"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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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첫방송부터 출연진의 남다른 케미와 '떡볶이 맛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핀오프 '난난이'는 '유퀴즈' 화제의 자기님들과 함께 떠나는 난리 나는 사람여행이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1회 1 소환되는 김철민 팀장님의 출연이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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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이하 난난이) 박근형 PD는 29일 이데일리에 “많이 걱정을 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핀오프 ‘난난이’는 ‘유퀴즈’ 화제의 자기님들과 함께 떠나는 난리 나는 사람여행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제작도 화제를 모았다.
박 PD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시작하기 덜 부담이 됐던 것 같다”며 “‘유 퀴즈’를 봐주시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난난이’는 ‘유퀴즈’ MC인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을 맡았고 김관훈 대표, 모델 최소라가 1회 게스트로 출연해 떡볶이 맛집 탐방에 나섰다.
첫방송의 주제를 이같이 정한 이유를 묻자 박 PD는 “첫방송이기 때문에 다가가기 쉬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분식, 떡볶이는 모두가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해보고 싶었는데 김관훈 대표님과 이야기가 돼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불호 없는’ 소재는 통했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4%, 전국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9%를 기록하며 성공적 스타트를 끊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8%, 전국기준 평균 3.0%, 최고 3.8%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제공)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월 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주인공인 김철민 팀장님과 김지민 어류 칼럼니스트가 출연한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1회 1 소환되는 김철민 팀장님의 출연이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PD는 “떡볶이 맛집 탐방처럼 횟집 탐방은 아니다”면서 “해산물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하고 겨울철 활어도 보고 먹방도 한다. 해산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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